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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결혼식에서 미니 콘서트를 펼쳤다.
2NE1 출신 공민지는 7일 "버진로드를 힐리스로 등장하는 새신랑 폼 미쳤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세븐은 이다해와 함께 히트곡 '열정' 무대도 선보였다. 이다해는 간주 부분에서 솔로 댄스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고, 세븐은 전매특허 '세븐 댄스'까지 추면서 결혼식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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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고, 가수 태양과 바다, 거미가 축가를 불렀다. 홍경민, 소유진은 축사를 맡았다. 지드래곤,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 지누션, 백종원-소유진 부부, 권상우, 차태현, 김희철, 은혁, 규현, 강인, 오연수, 박시연, 홍경민, 곽시양, 이수혁, 김지민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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