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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최근 손예진이 공식 활동 재개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첫 광고 영상이 공개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예진은 힘든 촬영 현장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적극성을 보였으며,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손예진이 카메라를 주시하는 장면에서는 그녀가 뿜어내는 특유의 분위기에 현장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공백기가 무색하리만큼 뜨거운 손예진의 파급력도 재조명되고 있다. 손예진이 모델 활동 소식을 전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하루 만에 좋아요 130만 개, 댓글 1만 개 이상을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출산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에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댓글 반응을 보이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손예진 특유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살려 한국산 유산균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라며 "손예진의 높은 전달력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 유산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유수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K-드라마' 열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현재 그녀는 영화와 드라마 등 제안받은 작품들을 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현빈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말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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