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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태환이 산다라박과 놀이동산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놀이동산 나들이에 나선 박태환은 "저도 가기 힘들어서 가본 적이 없는데 가고 싶었던 곳"이라며 '찐' 기쁨을 표출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에 펭귄, 병아리 머리띠를 씌워주며 연신 미소를 폭발시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랑즈' 이규한은 "관자놀이 꽉 조여져라!"며 귀여운 질투를 작렬해 폭소를 안긴다.
머리띠를 정답게 나눠 쓴 두 사람은 펭귄 수족관에 들른다. 여기서 박태환은 펭귄이 산다라박의 곁을 떠나지 않자, "얘도 누나 좋아하나보네~"라며 '달콤 과다' 멘트를 투하한다. 급기야 박태환은 이 같은 자신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모니터하던 중 양 귀가 빨개져 당황하고, 모두는 "진실의 빨간 귀!"라며 격하게 환호한다.
박태환과 산다라박의 놀이동산 나들이는 5월 3일(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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