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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보톡스 내성이 생겨서 독일제 맞아야 된다."
개그우먼 신봉선이 눈밑 시술에 이어 보톡스 이야기도 꺼냈다.
이날 신봉선은 '동민 엄마'라는 부캐로 '출장 밥상' 코너를 꾸몄다.
"라면으로 할 수 있는 것을 간단히 해주려고 한다"는 신봉선은 "너무 바쁘셔가지고, 시간이 안 맞아서 잠시 먼저 와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이날 요리 재료인 라면을 활용해 여러 요리를 만들었다. 라면 수프 수육, 라면 겨자 냉채, 육개장 라면 등을 맛깔스럽게 완성해냈다.
특히 파와 고추기름을 직접 만들어 내 육개장 라면까지 완성한 신봉선을 향해 송은이는 "육개장 냄새가 난다. 정말 이건 요리다. 캠핑장에서도 반드시 꼭 해 먹을 것 같은 요리다"라고 "라면이 불은 것 같은데 맛이 안불어있다"고 감탄했다.
신봉선은 "송은이 씨가 캠핑 가서 힐링할 때 이렇게 맛있고 간편한 음식 만들어 먹으면서 컨디션 조절해 가면서 일해라"라고 말했다.
송은이를 바라보던 신봉선은 "왜 이렇게 인상을 많이 쓰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여기 주름이 잡혀 있다"고 답을 했다.
이에 신봉선은 송은이의 이마를 만지며 "보톡스 맞아야하는데….난 내성이 생겨서 이제 독일제 맞아야 된다"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앞서 방송에서 신봉선은 눈가 시술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에서 이승철은 "봉선아 너 너무 세게 맞았어. 뭘 그렇게 맞았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신봉선은 "말 나온 김에 눈가에... 시술을 좀 했다. 주사 살짝 맞았는데 이게 부어가지고"라고 설명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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