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논란이 되는 부분 저 맞습니다. 그러나 실제 사실과 아주 다릅니다"
먹방 크리에이터 웅이가 전 여자친구 폭행 및 협박 논란에 입장을 밝히며, 확인 안된 악성 댓글 등에 대해 법적 강경 대응을 밝혔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일각에서는 여러가지 근거를 내세우며 A씨를 웅이로 추측했다. 이 보도를 한 MBN '뉴스7'이 "여자 친구 B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112 신고를 취소하라며 협박했다"는 내용과 관련, 다수의 팬들의 그간 웅이의 젠틀한 이미지에 "믿을 수 없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라는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웅이는 지난 먹방에서 나이많은 분들에게 예의를 지키고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 등을 보여왔기 때문.
이에 대해 웅이는 "피하는 거 아니고 숨어있는 거 아니다"라며 "문제 되는 기사 내용은 실제 사실과 아주 다르며 수사 과정에서도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며 "곧 저의 입장을 명확하게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확인 안 된 악성 댓글이나 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은 그에 따른 법적인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이하 웅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웅이 입니다.
먼저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 부분 저 맞습니다
피하는 거 아니고 숨어있는 거 아닙니다!
현재 문제 된 기사 내용은 실제 사실과는 아주 다르며 이는 수사 과정에서도 명백히 밝혀질 것입니다.
하지만 구독자님들께 먼저 어떤 상황인지 해명해 드리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곧 저의 입장을 명확하게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확인 안 된 악성 댓글이나 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은 그에 따른 법적인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항상 아끼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