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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장정윤 작가가 화병 진단을 받았다.
김승현은 "결혼생활 한 지 벌써 4년이 다 되어 간다. 같이 살아보니까 처음에는 제 가 열이 많았는데 반대로 이 사람이 열이 많아졌다"고 했다. 이에 장정윤 작가는 "제가 몸이 엄청 찬 스타일이었는데 갑자기 열이 많아지기 시작한 건 혹시 화병과 연결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김승현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자 한의사는 "남편을 바꿀 수는 없는 거니까"라며 웃었고, 장정윤은 "얼마나 화가 많이 나냐면 꿈속에서 제가 계곡에 가서 소리를 지르고 있더라. '김승현!' 막 이러면서"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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