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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지아가 심소영을 죽였다고 자수하면서 이상윤을 정조준한다.
무엇보다도 예고 영상은 홍태라가 "한울정신병원 김선덕 원장을 칼로 찔려서 죽였습니다"라고 자수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홍태라는 표재현의 경쟁자인 한경록(정재성 분)과 결탁한 형사(홍대성 분)의 취조를 받고 있다. 이어 경찰서에 있는 홍태라를 여유롭게 내려다보는 표재현의 표정이 의미심장하다. 경찰서 안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태라가 장교진(홍우진 분)을 도와서 해치의 인체용 스마트패치 발표회를 막기 위해 구성찬(봉태규 분)의 집에 잠입한다. 또한 장도진(박기웅 분)은 민영휘(견미리 분)가 금조 지분을 빼앗기 위해 병상에 있는 장금모의 지장을 강제로 찍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분노하며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