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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진경이 "'홍김동전' 간당간당하다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KBS 예능 '스타 골든벨'을 오마주한 '동전 골든벨'을 진행했다.
그때 홍진경은 "얼마 전 예능 관계자를 만났다. 그분이 나한테 무서운 얘기를 했다. KBS 위에 계신 분을 만났는데 약간 간당간당하다더라"고 했고, 제작진은 "우린 늘 간당간당하다"고 했다. 이어 제작진은 걱정이 많은 멤버들을 위로, 이에 멤버들은 "늘 마지막 방송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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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멤버들은 후배들을 위한 상품 획득 게임을 진행했다. 단체 줄넘기와 코끼리코 돌고 3단 뛰기, 코끼리코 돌고 모델 워킹 게임을 진행,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배려와 이해가 1도 없는 팀워크에 결국 주우재는 "그냥 돈 모아라. 하지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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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홍진경과 주우재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홍진경의 졸업사진에 김숙은 "진경이 진짜 예쁘다"며 놀랐다. 앳된 얼굴과 단정한 단발머리의 고등학생 홍진경의 모습에 가장 놀란 사람은 홍진경 자신이었다. 그는 "내 졸업앨범을 진짜 처음 본다"라며 "나 졸업앨범이 없다. 이거 나 주면 안 되냐"라며 처음 보는 졸업앨범에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늠름한 포즈에 무테안경을 쓴 주우재의 졸업사진에 조세호는 "박사님처럼 나왔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주우재는 "시력이 -10이라 지금과는 얼굴이 다를 수밖에 없다"라며 다급한 해명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