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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출연한다.
어떤 힘든 시기를 보냈는지 털어놓던 강은일은 "1심에서 법정 구속이 된 후 출연 예정이었던 작품에서도 모두 하차했고, 얼마 뒤 소속사로부터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라며 어렵게 그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박미선은 "모든 상황이 안 좋았구나"라며 안타까워했고 장영란은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충격에 빠졌다. 사건의 전말이 드러날수록 강은일은 눈시울이 붉어졌고, 박미선X장영란X김호영에게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누명은 벗었지만, 아직도 고통받고 있는 강은일의 안타까운 사연은 4일 화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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