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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베트남 야시장서 쇼핑하다 "바가지 쓴 것 같아" 현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4-02 20:11 | 최종수정 2023-04-02 20:11


신봉선, 베트남 야시장서 쇼핑하다 "바가지 쓴 것 같아" 현타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베트남에서 만원의 행복을 즐겼다.

30일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에는 '신봉선은 야시장에서 만 원으로 "6간식 1목도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물가가 싸다는 베트남 달랏에서 만원의 행복을 느껴보겠다"면서 달랏의 야시장으로 향했다. 신봉선은 "추위를 달랠 옷과 스카프를 구매하고 싶다. 또 야시장에 왔으니 길거리 음식을 먹고 싶다"면서 돈 쓸 생각에 설레어 했다.

신봉선은 7500원 하는 목도리를 가격 협상 끝에 5000원에 구매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신봉선은 "우리 바가지 쓴 것 같다. 한국에서도 5천원에 팔지 않느냐"고 찜찜해 했다. 그러나 착용한 목도리가 잘 어울리자 "예쁘면 됐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신봉선은 꼬치 포장마차에서 닭 모래집 꼬치와 아보카도 코코넛 아이스크림, 베트남식 피자, 그린망고, 베트남식 찹쌀밥을 주문해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만원을 전부 사용한 신봉선은 "목도리와 음식을 먹는데 만원을 썼다. 의외로 밥이 제일 맛있었다. 그린 망고가 제일 맛 없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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