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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신예은이 '더 글로리'의 연진 캐릭터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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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연진 캐릭터에 대해 "누군가를 참고하기보다 제 외모에서 차갑게 비치는 면을 많이 활용했던 것 같다"며 '연진'이라는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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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무뚝뚝함 속에 장난기 있는 성격에 대한 질문에 "'장난을 쳐야지' 생각한 건 아닌데, 굳이 안 해도 되는 행동을 했을 때 상대방이 웃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촬영할 때 회사 홍보팀에서 나오는데, 사용할 수 있는 사진이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웃음)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면 건진 사진이 하나도 없어 다시 찍어달라고 요청한 적도 많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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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친구들과 놀고 취미 생활도 하면서 쉬는 방법을 찾는 중"이라며 "그래도 영양제는 챙겨 먹어야 해 요. 정말 영양제의 힘으로 버티는 것 같아요. 특히 종합비타민제는 꼭!"이라며 웃었다.
신예은은 스스로 차가운 외모라며 언급한 것과 달리 인간 신예은의 발랄하고 순수한 매력이 돋보였던 한 편,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첫 사극 로맨스를 도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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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