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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모내기클럽'의 출연진들이 팽팽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두 팀 '탈모를 막기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경험담을 나누었는데, 주식 전문가 여신욱은 "한약방에서 부작용에 대한 직원의 경고를 무시하고 1년 치 약을 지어 먹다가 부작용이 생겨 약을 다 버린 경험이 있다"며 과거 경험담을 고백한다. 이에 퍼스널 트레이너 아놀드 홍은 여신욱 말에 공감하며 수술까지 했다고 밝히는 등 두 사람을 고통스럽게 했던 부작용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출연진들은 민머리와는 달리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UDT 출신 유튜버 짱재를 본 뒤 "탈모에도 불구하고 수염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었고, 두 번째 '모내기 요정' 장성호 의사는 세세한 설명으로 출연진의 이해를 도울 예정.
'모내기클럽'은 매주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이 출연, 모내기 품위 유지비를 걸고 치열한 토크쇼와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탈모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꿀잼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모내기클럽' 3회는 18일(토) 밤 9시 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19일(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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