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용식의 딸 이수민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용식 10kg 감량 프로젝트!! 운동 라이브 방송 예고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살 빼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극한 운동!"이라며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촬영 중인 이수민이 "여러분을 운동 라방에 초대합니다!"라고 말 하라며 코치하자, 이용식은 "라방이 뭐야? 난 나방인 줄 알았네"라고 반응해 이수민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식은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수민과 2년째 교제 중인 원혁과의 첫 만남에 앞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컨디션을 보고 만나야겠다"고 건강 관리 후 원혁을 만나야겠다고 언급, 화제를 모았다. 이용식은 과거 심근경색, 뇌경색 등으로 투병했으며 2021년에는 뇌경색으로 오른쪽 망막 혈관이 터져 실명한 상태. 이용식은 건강 관리와 딸의 결혼 등을 위해 다이어트를 선언한 분위기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용식은 1975년 MBC 1기 코미디탤런트로 데뷔해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민은 42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