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3인조 보컬그룹 장덕철의 멤버 임철(33)이 새신랑이 된다.
특히 장덕철 멤버들이 임철의 경사에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멤버 장중혁과 덕인이 자신들의 일인 것처럼 가장 큰 형인 임철의 예식을 도우며 힘을 보탠 것으로 확인됐다. 장덕철의 끈끈한 의리와 우정이 가늠되는 대목이다.
임철은 이러한 축하를 받으며, 예비 신부와 함께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해왔다. 두 사람은 3월 12일 소중한 가족 및 지인들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로 첫걸음을 떼게 된다.
싸이더스HQ A&R 출신인 임철은 호주에서 열린 한 음악대회에서 1위를 하는 등 데뷔 전부터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펼친 바 있다. 장덕철 음악으로는 독보적인 저음과 음색을 자랑,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