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카운트' 성유빈이 선배 진선규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스승 진선규와는 끈끈한 사제 케미를 선보인 그는 "촬영하면서 진선규 선배에 의지를 많이 했다"며 "특히 링 위에서 촬영하는 신이 많았는데 진선규 선배가 코치로서 같은 동료로서 따뜻한 눈빛을 보내주셨다. 촬영할 때뿐만 아니라 복싱 훈련할 때도 제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는데 같이 밥 먹을 때마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