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재혼 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김동성은 "형이 스케이트 좀 탔었는데 스케이트 배우는 초보자들, 형도 초보자 때 중심잡기가 힘들었다. 왼쪽으로 넘어지든 오른쪽으로 넘어지든 자꾸 넘어졌다"면서 "그러나 훈련하고 노력하니 중심이 잘 잡아지고 내가 원하는대로 중심 이동을 할 수 있게 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랑도 마찬가지다. 중심을 잘 잡고 균형 잃지 말아라. 마음에 중심을 잘 잡고 슬기로운 재혼생활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김동성은 최근 SNS를 통해 '슬기로운 재혼 생활'이라는 콘셉트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