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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YG, JYP 오디션 최초로 방귀 뀌고 나온 딸 자랑을 했다.
이어 "'넌 오디션 최초로 방구끼고 나온 애일꺼라고' 얼마나 아침부터 빵빵 웃었는지 ㅋㅋㅋㅋㅋㅋ "라고 유쾌하게 후일담을 전한 경맑음은 "이게 또 얼마나 신이 나게 즐겁게 얘기하는지 끝나고 나오는데 '엄마 애들이 전부 메이크업 하고 이쁜 옷 입고 왔더라'"라며 "괜찮아 괜찮아. 세상에 너를 위한 수 많은 삶의 무대 중에 설레고 두려울 수 있는 경험을 너는 방귀 끼며 웃고 왔잖아 그거면 돼. 면접관님도 평생 너를 못잊을꺼야 ㅎㅎㅎㅎ #방귀좀뀌는애"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10년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