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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발 상태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먼저 권재관이 "김준호 씨는 하얀 것이 딱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각질과 백태"라고 하자, 김지민은 "나 더러운 사람이랑 만나는 구나"라며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다. 이를 본 김준호는 전혀 게의치 않고 "너가 날 좋아하는 이유가 뭐냐. 부족해서 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김준호의 각질이 공개되자, 김지민은 "하지마라. 더럽다. 방금 밥 먹었다"며 헛구역질 하는 시늉을 했다. 그럼에도 김준호는 "앞으로 이 발 매일 봐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얼간김준호'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