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먹방계의 몸짱 권상혁의 '억'소리 나는 월수입이 공개된다.
평소처럼 호기롭게 라면 10개를 주문한 권상혁은 "쯔양은 더 많이 먹던데"라는 직원들의 말에 승부욕이 발동, 추가로 한 그릇을 더 끓여 달라 요청했다고.
먹방계 최강의 라이벌 '쯔양'의 이름이 나올 때마다 움찔하는 것을 눈치 챈 MC들은 녹화 내내 "쯔양은 천사야", "쯔양은 안 그럴텐데"라면서 도발했고 권상혁은 안절부절했다고 해 혹독한 보스 신고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스페셜 MC로 출연한 오마이걸의 맏언니 효정은 보스로 출연해 "멤버들의 속마음을 알고 싶다"고 했지만 잠시 후 "(멤버들의) 그 꼴은 보기 싫다"는 의외의 속마음을 드러내고 말았다고 해 대체 무슨 뜻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억'소리 나는 먹방 보스 권상혁과 스페셜 MC 효정의 맹활약은 12일(일) 오후 4시 45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