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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진 형이 그립네요"
이날 제이홉은 "2022년은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배움과 성장, 고통도 있었고 다양한 감정을 느꼈던 한 해였다. 2023년은 방대하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 거창하다면 거창한데 제가 좋아했던 스트리트 댄스에 관해 준비하는 게 있는데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릴 것 같다.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매년 타임스퀘어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은 어때요?"라는 재재의 질문에 제이홉은 "슈퍼월드스타가 된 기분이죠"라는 재치넘치는 대답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어 바로 진을 언급하면서, "이런 거 진이 형이 잘하는데. 군대 간 진 형이 그립네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진은 현재 해당 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 받아 복무 중이다.
한편 제이홉은 'j-hope IN THE BOX'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아티스트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오는 2월 17일 오후 5시 디즈니+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