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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군입대' 진이 진짜 그립나보네! "통화해 너무 좋았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2-09 21:59 | 최종수정 2023-02-09 22:04


BTS 제이홉, '군입대' 진이 진짜 그립나보네! "통화해 너무 좋았다"
사진 출처=유튜브 '문명특급'

BTS 제이홉, '군입대' 진이 진짜 그립나보네! "통화해 너무 좋았다"
사진 출처=유튜브 '문명특급'

BTS 제이홉, '군입대' 진이 진짜 그립나보네! "통화해 너무 좋았다"
사진 출처=유튜브 '문명특급'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진 형이 그립네요"

BTS 제이홉이 군 복무중인 진과 연말에 통화를 한 사연을 전했다. 또 2023년 방대한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라는 근황도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선 "BTS는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지? 산독기 월드스타 제이홉의 24시간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따라하게^^ 정국인 근데 왜 울었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홉은 "2022년은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배움과 성장, 고통도 있었고 다양한 감정을 느꼈던 한 해였다. 2023년은 방대하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 거창하다면 거창한데 제가 좋아했던 스트리트 댄스에 관해 준비하는 게 있는데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릴 것 같다.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매년 타임스퀘어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은 어때요?"라는 재재의 질문에 제이홉은 "슈퍼월드스타가 된 기분이죠"라는 재치넘치는 대답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어 바로 진을 언급하면서, "이런 거 진이 형이 잘하는데. 군대 간 진 형이 그립네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재재는 "새해맞이 무대 전날에도 진에게 연락이 왔다는데?"라는 질문에 제이홉은 "낯선 지역번호로 와서 '뭐지?'하고 받았는데 진이형 목소리더라. '제이호오오옵, 왜 이제 받아'라고 하더라"라며 진과 통화를 한 일을 들려줬다. 이어 제이홉은 "형이랑 안부를 주고받았다. 연말에 진 형과 통화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진은 현재 해당 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 받아 복무 중이다.

한편 제이홉은 'j-hope IN THE BOX'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아티스트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오는 2월 17일 오후 5시 디즈니+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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