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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박재범이 컴백한다.
8일 먼저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박재범의 뒷모습이 모던한 흑백의 컬러감으로 담겨있다. 다음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등을 맞댄 채 반대편을 향해 시선을 보내고 있는 박재범과 한 여성의 실루엣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세련되면서도 애틋한 감성을 고스란히 연출해 낸 트랙리스트 이미지가 박재범이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티스트를 넘어 다채로운 분야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박재범은 최근 KBS2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통해 화려한 MC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특유의 쇼맨십과 편안한 매력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며 뮤직 토크쇼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