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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전도연-정경호, '열선커플'의 사랑의 훼방꾼, 알고보니 'K대 여신'에 대그룹 의상디자이너 출신이다. 여기에 '히트시그널1'의 대박 인기녀다.
연기에 뜻이 있었으나 교수인 보수적 부모님이 만류해 뒤늦게 데뷔를 하게 됐다.
그간 KBS2TV 드라마 '연모', 쿠팡플레이 '유니콘',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아쉬탕가를 아시나요'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어왔는데, 이번 '일타 스캔들'에서 상큼한 미모로 본격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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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행선을 향한 마음을 애써 부정해온 최치열은 행선 가족에 대한 관심을 과거 행선 어머니에 대해 입은 은혜 때문이라고 애써 정당화하면서, 소개팅까지 한 것.
또 최치열의 친절에 '썸'을 오해한 행선이 도시락 배달을 갔다가 혜연을 만나면서 열선커플의 달달모드에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
최치열 사무실 식구들이 혜연의 화려한 미모를 칭찬하는 장면 등이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배윤경은 그 어떤 전작보다 이번에 확실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는 평이다.
한편 '일타 스캔들' 지난 8회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6%, 최고 14.4%로 전 채널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전국 가구 시청률은 평균 11.8%, 최고 12.5%를 기록했다. tvN 채널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6%, 최고 6.3%, 전국 기준 평균 5.6%, 최고 6%으로 나왔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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