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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들의 출연료를 밝힌다.
이어 '아들 바보' 제이쓴은 아들 '똥별이'의 '언어 천재'적인 면모를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똥별이가 4~5개월 때쯤 뒤집기를 하면서 '아이고야' 소리를 냈다", "또 한 번은 '안녕하떼요'라고 말하기도 했다"라고 '똥별이'에 대한 자랑을 끊임없이 늘어놓으며 팔불출 아빠임을 실감케 했다고.
또한 제이쓴은 아들 '똥별이' 이름을 사람들이 제준범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내 성이 연 씨라 똥별이 이름은 연준범이다"라는 웃픈 일화를 전하며 "홍현희 씨가 샤머니즘 마니아(?)라 용하다고 소문난 곳에서 이름을 지었는데, '준걸 준'에 '법 범' 자를 쓰고 있다"라고 똥별이 이름을 짓게 된 뜻밖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이쓴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아들 '똥별이'의 출연료에 대해 묻자 "똥별이를 위해 어린이 보험은 들어뒀다"라고 밝혔는데, 이에 MC들은 "사업자 신고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법인을 안 만들었냐"라며 자신보다 잘나가는 아들을 둔 '제이쓴'을 센스 있게 놀려 폭소를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