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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안영미 가슴춤'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모유 수유까지 전담한다는 소문에 대해 "병원에서 '저 아빠 찐이다', '저 아빠가 금손이다'라고 난리 난 적이 있었다"며 "사실 모유수유하게 되면 (가슴이) 부푸는데 그걸 홍현희 혼자 마사지하는 거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내가 '안영미 가슴 춤'으로 마사지해줬는데 효과가 최고다"라며 '안영미 가슴 춤'이 협회에서 상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모유 수유한 걸 갖다줘야 하는데 다른 산모들 모유는 양이 적은데 난 '관상'의 이정재처럼 자신 있게 들고 갔다. 다들 '저 아빠 찐이다'라고 했다. 오죽했으면 다른 아빠들이 '산모 뭐 먹어요?'라고 물어봤다"며 산후조리원 '금손 아빠'로 등극한 사연을 공개했다.
제이쓴과 이수지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정형돈은 다른 MC들을 가리키며 "이 사람들은 미혼이라 그렇게 와닿지 않는다"며 여유를 부렸다. 그러자 송은이는 "우리도 유선이 있다"며 발끈했고, 김숙도 "우리 다 가임기 여성"이라고 버럭했다. 이에 정형돈은 "죄송하다"고 급 사과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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