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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피지컬100' 출연자 보디빌더 춘리가 성추행 혐의로 고소중인 진행 상황을 알렸다.
춘리는 "이제부터 고소 진행되는거 인스타에 소식전하겠습니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걸고 넘어질거 다 걸고 넘어지겠습니다. 뭐 말 한마디에 천냥빚(?)갚는다는 말도 있듯이 알아서들 행동하시구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지컬100 PD님께서 저를 걱정하시며 연락주셨습니다. 밝은 목소리로 전화받았지만 사실 진짜 오늘 울화가 치밀었는데 PD님과 통화 후 기분이 너무 좋아졌네요. 피지컬 100의 흥행 대화를 나누다보니 그냥 행복해졌어요. 이제 변호사님께 다 맡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리가 출연한 '피지컬100'은 글로벌 TOP5 안에 들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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