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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난자 냉동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임현주는 "결과적으로 냉동난자는 당시 저에게 결혼, 출산의 시기와 여부에 대해 여유를 갖게 하는 보험이 되어 주었다. 얼마나 큰 자유를 주었는지!"라면서도 "비용과 몸에 있을 수 있는 부담 등 여러 이유로 이게 절대적으로 좋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 결국 사용하지 않기로 하거나, 쓰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해동 과정에서 확률 때문에) 다만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대비책이 될 수 있기에 혹시 관심 있는 여성들이 있다면 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조심스레 전했다.
한편 임현주는 2013년 MBC에 입사했으며 이달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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