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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주말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 일타강사 최치열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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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정경호는 "내가 틀리면 실제로 학생들이 안다. 그래서 그게 참..."이라고 웃었다. 이어진 영상에서 정경호는 연습한 수식을 칠판에 쓰면 열심히 강의를 하고 있다. 하지만 한 학생이 수식이 틀렸다고 말해 당황했고 다시 썼지만 또 다시 지적을 받았다. 이에 자문 선생님이 등장해 수식을 다시 수정해준 후 재촬영을 해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