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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대상' 전현무, 어떤 일상을 보여줘도 통한다.
이로써 '나 혼자 산다'는 2월 첫째 주(1월 30일~2월 5일)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2049 주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나 혼자 산다' 무무&꼼가 '하고 싶은 거 다 해' 편에서는 먼저 산 좋고 물 좋은 강원도 평창으로 떠난 전현무가 무해함 가득한 힐링 여행을 선보였다. 독소와 노폐물, 붓기를 빼기 위해 각종 찜질 코스를 섭렵한 전현무는 "효소에 닿으면 머리카락이 잘 자란다"는 옆 자리 손님의 말에 흙에 머리 박기를 해 큰 웃음을 안겼다. 또 처음 보는 손님의 말에 정신없이 빠져드는 그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한편 키는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의 11살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소녀시대 태연과 비투비 이창섭, 그들의 반려견 제로와 구리를 초대했다. 개 넷, 사람 셋 조용할 틈 없는 난장판 '개'환장 생일파티도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키와 이창섭은 자연스럽게 군대 이야기를 시작했고, 군악대 시절 찰떡 호흡을 선보였던 군악대 시절 영상을 시청하며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해 웃음을 안겼다.
오는 10일 방송에서는 '러브 맘' 허니제이를 위한 하루를 보낸 박나래와 새하얀 스키장에서 눈 위를 누비며 스노보드를 타는 송민호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