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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솔로 데뷔한다.
황민현 역시 이날 무드 필름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키웠다.
날카롭게 깨진 유리 속에 손을 넣는 장면이 티저 도입부부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새어나오는 빛 사이로 눈을 뜨는 황민현이 등장했고, 녹아내린 초들과 어두운 곳에서 흔들리는 촛불들의 심상이 대조를 이뤘다. 그리고 다시 깨진 유리 공간 안에서 검은 사과를 꺼내는 모습이 티저 마지막을 장식해 내포된 의미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