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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윤승아가 8년 전 결혼 화보를 보며 추억에 빠졌다.
또 과거 결혼 화보를 꺼내본 후 "저 마르고 예뻤다. 오빠도 되게 다른 사람 같다. 왜 이렇게 메이크업을 많이 했지? 아까 본 얼굴과 많이 다르지 않나"며 추억에 빠졌다.
이어 "(결혼 화보를) 두 번 찍었다. 개인적으로 이 화보가 더 마음에 든다"며 해외 촬영분도 공개한 후 "이 사진 보면서 진짜 말랐었다는 생각을 했다. 풋풋했던 8년 전이다. 좀 괜찮지 않나. 갑자기 좀 슬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 페이지를 넘기던 윤승아는 강렬한 속옷 화보가 나오자 "아 깜짝이야! 모자이크 처리해 주세요"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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