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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브래드 피트의 재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그의 전 연인이었던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브래드 피트와의 데이트 당시 입었던 드레스를 소환했다.
그런 가운데 한 원피스를 소개하는 구간에서 이목을 끌었다. 그가 과거 브래드 피트와 교제할 당시에 입었던 원피스였기 때문이다. 기네스 펠트로는 해당 원피스에 대해 "이건 90년대 캘빈 클라인 드레스다. 브래드 피트와 외출할 때나 뭔가 시사회에서 입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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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는 2003년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결혼했지만 2016년에 이혼했다. 이후 2018년 브래드 팰척과 재혼했다.
브래드 피트는 2000년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했지만 2005년 1월 별거에 들어가 그해 10월 이혼했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와 2014년 8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지만, 2016년 9월 졸리가 피트의 가정폭력을 이유로 이혼을 청구, 2019년에 이혼이 성사됐다.
최근에는 29세 연하인 30세의 유명 주얼리 브랜드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재혼설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사진=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