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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충동적 행동을 주체하지 못하는 금쪽이가 등장했다.
금쪽이는 엄마에게 조퇴를 강요, 이를 받아주지 않자 엄마에게 협박과 욕설을 내뱉어 충격을 안겼다.
오은영은 "ADHD 문제가 있는 거 같다. 치료가 필요한 거 같다. 훈육보다 먼저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고, 엄마는 "틱 때문에 약을 좀 먹다가 다른 증상이 보여서 검사를 했더니 ADHD, 우울, 불안이 나와서 약을 먹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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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잠시 후, 금쪽이가 순식간에 돌변하더니 엄마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건네 혼돈에 빠진 스튜디오 속 오은영은 "사랑해"에 대해 "엄마한테 했던 잘못된 행동을 '사랑해'로 무마하는 거 같다. 진짜 자신이 뭘 잘 못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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