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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강예슬이 발칙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탁재훈을 사로잡았다.
시작부터 입담을 과시하면서 기대감을 폭발시킨 강예슬은 탁재훈과 본격적으로 티키타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서바이벌만 세 번 출연했다는 강예슬은 "차라리 일찍 죽여줬으면 좋겠는데 또 팀복이 좋아서 애매하게 걸쳐 살아남았다. 그런데 또 분량은 없었다"라며 당시 솔직한 심경을 전하는가 하면 '미스트롯'에서 10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탁재훈이 "3위 안에 든 것도 아닌데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냐"라고 공격하자 "저에게는 최고의 순위"라며 항상 엔딩을 장식했다며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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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예슬은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준결승 레전드 미션까지 진출해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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