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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8)가 영화 '콘스탄틴2' 제작에 쏟은 열정을 고백했다.
전 세계적으로 뜨겁게 사랑받는 DC 코믹스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콘스탄틴'은 1억 달러 예산으로 2억 308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반면 스튜디오 측은 속편을 보증할 만큼 성공적이라고 보지 않았다.
키아누리브스는 "이 영화가 미완성된 작품인진 모르겠지만, 제가 사랑했던 역할이었던 건 분명하다"며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걸 좋아했고, 촬영 자체를 즐겼다"고 말했다.
한편, '콘스탄틴2'는 전편에 이어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과 갱은 J.J.에이브럼스가 맡을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