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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볼트렌드 게임즈는 일본 포워드웍스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사상 최흉의 모바일 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볼트렌드 게임즈 관계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스테디셀러 게임 IP의 대명사격인 '디스가이아'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모든 인기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여, '최강-최흉의 마왕'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아낸 신감각 세계관에 유저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본다"며 "기존에 '디스가이아'를 경험해보지 않았더라도 오리지널 BGM과 특유의 익살스러운 스토리 등 원작의 요소를 충실히 재현한 올스타즈 형식의 게임 구성이 유저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오는 7일 정식 서비스 되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전세계 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현재까지도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전투 콘텐츠의 경우 모바일에 최적화된 턴제 배틀 커맨드로 진행되며, 캐릭터 레벨을 무제한으로 성장시키는 최흉 육성 콘텐츠, 스킬 학습과 마법을 조합해 억대 단위 대미지를 주는 시원한 전투 스타일, 최대 4배속을 지원하는 '오토 모드'를 통해 장소와 시간을 막론하고 모바일 환경에서 쉽고 간편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