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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야몬즈가 배구 소재의 애니메이션 '하이큐!!'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하이큐!! TOUCH THE DREAM(터치 더 드림)' 정식 서비스를 2일 시작한다.
'하이큐!! TOUCH THE DREAM'은 배구를 향한 열정과 근성으로 한 자리에 모인 고교 배구부 선수들이 각자의 재능으로 코트 위에서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가는 성장과 도전을 그린 애니메이션을 콘텐츠에 녹여낸 게임이다.
카라스노, 네코마, 아오바조사이 등 원작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귀여운 3D 미니 캐릭터로 구현돼 있으며, 배구 경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브, 리시브, 토스, 스파이크, 블로킹 등의 스킬을 통해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고 다야몬즈는 전했다.
또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라인을 재현한 스토리 모드와 다른 플레이어와 경기를 하는 PvP 매치 외에도 데일리 매치, 토너먼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스토리 모드에선 원작 애니메이션의 성우들이 선사하는 풀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