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UN 출신의 배우 최정원과 불륜설의 당사자 남편이 또다른 폭로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이진호는 "최정원은 A씨와 동네 오빠 동생 사이라고 말했지만 당시 최정원은 평창동에 살았고, A씨는 정릉에 학창시절을 보냈다. 차로 20~30분 거리다. 또 A씨는 최정원을 알게된 것이 대학시절 이후라고 답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정원은 불륜설을 반박하며 "지난 몇 주간 많은 분들이 아시는 이유로 저는 제 삶에서 가장 힘든 시간들을 보냈다. '아닌 걸 아니라고' 증명하는 게 생갭다 쉽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고, 아닌 사실을 인정하고 요구하는 제보자의 일방적이고 이해할 수 업는 행동의 배경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어 더 혼란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했다.
A씨 역시 한 매체에와 인터뷰하며 가정폭력의 피해자였음을 주장, 각서도 제보자인 남편 B의 강요로 인해 작성했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또다른 주장이 등장하며 사태는 진실게임 양상을 띄기 시작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