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충동조절이 어려운 13세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위태롭고 위험천만한 금쪽이의 언행에 긴급 스톱을 외친 오은영은 "전의에 불탑니다. 꼭 가르쳐 놓겠습니다"라며 굳은 의지를 다진다. 이어 금쪽이를 이해하려면 '충동성'이라는 키워드를 잘 이해해야 한다며 일상 모습 하나하나 분석하기 시작한다. 그때, 오은영은 금쪽이가 충동적으로 감정을 쏟아낼 때 엄마가 건네는 한 마디에 주목한다. 엄마가 아이의 감정을 '축소 전환' 해 아이가 감정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도록 만든다고 밝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