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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벤이 득녀했다.
벤은 "쌍둥이냐고들 많이 물으셨는데 보시는 것처럼 아기가 정말 제 몸에 비해 크긴 했네요"라며 "아기 낳고 잠시 혼자 회복 중에 엄마도 보고 싶고 내가 정말 아기를 낳은 게 맞나 현실인가 처음 겪는 여러 감정들에 복받쳐 엉엉 울었네요"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더 바랄 것도 없이 감사했어요"라며 "저 또한 잘 회복 중이에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소식 전할게요"라고 했다.
2020년 부부가 된 벤과 이욱 W재단 이사장은 지난 1일 사랑스러운 딸을 품에 안으면서,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지난해 벤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감사하게도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저희에게 찾아온 아기천사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후 태교 근황을 꾸준히 알려온 그가 건강하게 순산, 많은 이의 축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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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벤이 쓴 출산 소감 전문.
천사가 태어났어요.
정말 작고 귀엽고 소중한 존재예요...
쌍둥이냐고들 많이 물으셨는데
보시는 것처럼 아기가 정말 제 몸에 비해 크긴 했네요 ㅎㅎ
아기 낳고 잠시 혼자 회복 중에 엄마도 보고 싶고 내가 정말 아기를 낳은 게 맞나 현실인가 처음 겪는 여러 감정들에 복받쳐 엉엉 울었네요 무엇보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더 바랄 것도 없이 감사했어요.. 저 또한 잘 회복 중이에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소식 전할게요!
순산할 수 있게 기도해 주시고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임산부졸업
#내가엄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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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