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 엄마 됐다 "쌍둥이 오해 받은 딸..북 받쳐 엉엉 울어"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02-02 10:14


가수 벤 엄마 됐다 "쌍둥이 오해 받은 딸..북 받쳐 엉엉 울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벤이 예쁜 딸의 엄마가 됐다.

2일 벤은 "천사가 태어났어요. 정말 작고 귀엽고 소중한 존재예요"라며 "쌍둥이냐고들 많이 물으셨는데 보시는 것처럼 아기가 정말 제 몸에 비해 크긴 했네요 ㅎㅎ"라고 신생아 띠를 공개했다.

아기는 3.42kg으로 작은 체구의 엄마에 비해 우량아가 태어났다. 회복실에 있는 사진 속 벤은 아기 같은 외모로 아기가 아기를 낳은 듯한 애잔함을 유발했다.

벤은 "아기 낳고 잠시 혼자 회복 중에 엄마도 보고 싶고 내가 정말 아기를 낳은 게 맞나 현실인가 처음 겪는 여러 감정들에 복받쳐 엉엉 울었네요 무엇보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더 바랄 것도 없이 감사했어요.. 저 또한 잘 회복 중이에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소식 전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순산할 수 있게 기도해 주시고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가수 벤 엄마 됐다 "쌍둥이 오해 받은 딸..북 받쳐 엉엉 울어"
앞서 벤은 터질듯한 D라인의 만삭 시기를 거쳐 쌍둥이나 세쌍둥이 의심을 받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벤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2020년 혼인신고 후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