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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대세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그는 지난 월드컵에서 '벤투 앞 남자'로 화제를 모아 월드컵 신스틸러로 떡상하게 된 비화를 최초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라스'를 첫 방문한 곽튜브는 "TV에 나오니까 떨린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한다. 이어 그는 출연을 앞두고 '라스'의 믿고 보는 웃음 치트키 조세호에게 꿀팁을 전수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과연 조세호가 알려준 꿀팁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곽튜브는 해외 여행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특히 여행할 때마다 현지인들이 자신을 안쓰럽게 쳐다본다고 말해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이어 곽튜브는 벤투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과 함께 귀국하게 된 썰을 대방출한다. 이와 함께 시선을 강탈하는 기내 인증샷까지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또 곽튜브는 자신이 '바퀴 달린 입'에 고정멤버로 발탁된 이유를 공개한다. 그러면서 그는 어린 시절 '리틀 김구라'로 불렸다고 고백하며 김구라와 뜻밖의 닮은 점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곽튜브는 6년 전에 MBC에서 방송 데뷔(?)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권상우, 정준하와 함께 출연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대세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들려주는 벤투 감독과의 월드컵 직관썰은 오늘(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