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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민정이 '이병헌 똑닮'인 아들에 대해 고민을 말했다.
소이현은 "진짜 고민이다"면서 "첫째가 1학년, 둘째가 6세이다, 첫째는 선행없이 입학하는데 진짜 놀자판이 됐다, 엉덩이에 힘이 없다"며 고민했다.
이에 이민정도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 우리 아들은 노는 건 최고로 좋아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데 앉아있는건 들썩거린다"며 외향적인 성격의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이날 첫방송을 앞두고 오은영은 MC 이민정에 대해 "외모는 여신이지만 여신도 엄마다. 아이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잘 키우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가득했다"고 전했다. "출연한 아이들을 모두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대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그리고 우리네 엄마들처럼 육아에 대한 궁금증이 굉장히 많다. 만날 때마다 수많은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의논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다. 그녀가 엄마로서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향후 이민정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