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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송강호 주연 스포츠 휴먼 영화 '1승'(신연식 감독, 루스이소니도스 제작)이 제52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최초 상영 직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익숙하고 예측 가능하지만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영화" "유머와 한국의 문화가 더해진 '록키'의 느낌" "웃으면서 극장을 나왔다" "정말 기분 좋고 따뜻한 감정을 선사하는 작품" 등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스토리에 대한 호평 역시 이어져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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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은 인생에서 단 한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단 한번의 1승만 하면 되는 여자 배구단을 만나면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박정민, 박명훈, 장윤주, 이민지 등이 출연했고 '러시안 소설' '배우는 배우다' '카시오페아'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