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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1억을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6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유튜브 수익이 총 7978만 499원이라고 전하며 "구독자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제가 열심히 콘텐츠를 만들게 되고 또 그것을 하면서 저도 행복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팬들을 향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금액에 제가 좀 더 보태서 총 1억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 언제나 그렇듯이 저희 노필터tv 기부는 구독자 여러분이 해주시는 거다"라고 이 모든 공을 구독자들에게 돌렸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 6월에도 22년 상반기 유튜브 채널 수익금 8581만 9348원에 개인 돈을 더 보태 총 1억 원을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기부한 바 있다.
한편 김나영은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난 해 11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열애 사실을 인정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