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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 단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는 4남매가 등장해 MC 이현이가 곤욕을 치른다.
사이좋게 놀다가도 무차별적으로 서로 공격하는 형제들의 모습을 본 박소영 전문의와 MC 이현이는 빠르게 현장 진단에 나섰다. 낯선 사람들의 등장에도 첫째와 둘째는 격렬한 발차기와 함께 육탄전을 벌였고, 박소영 전문의는 자기소개를 할 틈도 없이 아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한 아이씩 분리를 시도해 봤지만, 첫째는 엄마를 찾고 둘째는 형과 엄마가 있는 곳에 들어가기 위해 방문을 발로 차는 과격한 행동을 보여 총체적 난국이 됐다. 결국 MC 이현이가 아이들의 아빠와 함께 박소영 전문의가 진단하는 동안 남겨진 아이들을 전담마크했다. 어렵사리 아이들의 진단이 마무리됐고, 잠시 사이에 '두 아들맘' 이현이도 "혼이 나갔다"며 지친 기색이 역력해 '초고난도' 육아 현장이었음을 느끼게 했다.
'던지고 때리고'가 기본인 폭주기관차 같은 아이들의 속마음은 어떨지, 젊은 감각과 시선으로 트렌디한 육아 솔루션을 주는 육아 멘토 박소영이 내린 진단은 12일 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우아달 리턴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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