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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느낌 나오네"…이혜원♥안정환 子 리환, 중2 비주얼이 이 정도라니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12-11 15:55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아들 안리환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11일 "많이 컸네 리환이. 아빠 느낌 나오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리환 군은 수트를 차려입고 트럼펫을 든 채 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직 중학교 2학년이지만 큰 키에 작은 얼굴까지, '반지의 제왕' 시절 안정환을 떠올리게 만드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 딸 리원 양을, 2008년 리환 군을 얻었다. 리원 양은 미국 명문 대학교 중 하나인 뉴욕 대학교에 입학했으며, 리환 군은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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