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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영화 '더 마블스'에 합류한 배우 박서준의 배역이 보도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전에도 영화 '캡틴 마블' 속편인 '더 마블스'에 음악적 비중이 높을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 박서준의 역할이 공개되면서 이 루머가 어느 정도 사실임이 드러난 것이다.
이 매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이전 마블 시리즈에도 몇몇 특징적인 음악 신이 등장했지만, 음악과 노래를 앞세운 캐릭터가 포함되는 것은 이번 영화가 처음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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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2011년 방용국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출연한 '쌈, 마이웨이', '이태원 클라쓰', 영화 '청년경찰', '기생충'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됐다.
박서준은 지난해 7월 '더 마블스'에 출연을 확정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