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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민이를 향해 애틋함을 가득 드러냈다.
이어 팬들의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민이 너무 귀엽다. 앞으로 민이와의 일상을 자주 보고 싶다"는 댓글에 오윤아는 "민이가 그 나이 또래처럼 행동하지 않고 발달 장애인 특유의 행동을 많이 한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발달장애에 대해) 편견 없이 자연스럽게 인식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민이와 방송을 하고파 유튜브를 시작한 건데 생갭다 아이가 바쁘다"며 웃었다. 이어 "그래서 일부러 여행 브이로그를 많이 찍는다. 민이 같은 친구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주 찍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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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윤아는 2007년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하며 새 출발을 시작했다. 아들 민이를 홀로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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