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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한가인이 '깻잎 논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특히 노사연은 '깻잎 논쟁'의 창시자이자 '질투의 여신' 헤라와 닮은꼴임을 알리며, 다시 한번 '깻잎 논쟁'에 불을 지핀다. '깻잎 논쟁'의 시작을 털어놓는 것은 물론 "만약 남편이 다른 여자의 깻잎을 눌러준다면 어쩌겠냐?"는 질문을 한가인에게 던지는 것. 이에 한가인은 솔직한 답변을 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뒤이어 설민석은 이날의 주제인 '제우스의 뜨거운 사생활'과, '가정의 여신'이자 '결혼의 여신'인 헤라의 무서운 폭주를 '모노 드라마급'으로 생생하게 들려줘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설민석의 '제우스-헤라' 부부 이야기에 과몰입한 노사연은 급기야 "오늘 너무 감정 이입해서 화가 날 것 같다. 그럴 때마다 깻잎 누르듯 절 좀 눌러 달라"고 당부해 '그로신' 세 번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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