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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틱 판타지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장윤수 감독, 케이드래곤 제작)가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다.
부산 산복지구대 깐깐한 냉미녀 순경 남궁윤 역은 채서진이 맡아 사랑스러운 로코퀸의 매력을 발산하고, 결혼식 당일 사라진 윤의 연인 안태영 역은 이이경이 맡아 채서진과 로맨틱 판타지 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심야카페'의 마스터로 출연한 신주환이 '심야카페: 미씽 허니'에서도 마스터 역을 맡아 '심야카페'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을 찾아 나선 여자가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채서진, 이이경, 신주환, 정영주, 문숙, 박건일 등이 출연했고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아내가 결혼했다' '두 여자'의 장윤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